마동석, ‘범죄도시’·‘부라더’ 흥행 이어 할리우드 러브콜까지?…“대세 입증”

입력 2017-11-21 13:27 수정 2017-11-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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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 언론 매체는 마동석이 할리우드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캐스팅 제의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국 여배우 수현이 마블의 히어로물 어벤저스 시리즈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바 있다.

마동석은 '마블' 측의 제의를 받은 뒤 고심 끝에 영화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다른 차기작 촬영 스케줄이 잡혀 있던 상황으로 미국에 갈 수 없었던 것.

이에 네티즌은 "아깝다 히어로물에 딱인데", "마동석 할리우드 러브콜 실화야?", "다음에 더 큰 배역으로 캐스팅 제의 올 듯", "대세 입증"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682만 1958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주연작 '부라더'는 누적 관객수 146만 219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인 약 100만 명을 이미 훌쩍 넘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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