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트윗 기록 폭발' 기네스북에도 이름 올렸다

입력 2017-1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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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네스월드레코드 트위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출처=기네스월드레코드 트위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이 기네스북에도 이름을 올렸다.

20일(이하 현지시각)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이 트윗된 음악 그룹으로 2018 기네스북에 등재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지난 밤에 'AMA'에서 있었던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무대를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의 밴드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트윗된 음악 그룹으로 201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 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17 American Music Awards)'에서 K-POP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AMA 관련 트윗만 2000만 건이 올라왔고, 이 기록으로 기네스북에까지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녹화 등 남은 미국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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