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고진영은 지난달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미국무대에 ‘무혈입성’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는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더 큰 목표를 위해 도전하기로 했다"고 LPGA 투어 진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고진영은 오는 27일 2017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뒤 12월 1∼3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더 퀸즈에 출전한 뒤 시즌을 마감한다.
“국내에서 신인상을 놓친 것이 아쉽다”는 고진영은 “신인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