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트래픽형 단지 '한강 금호어울림' 12월 분양

입력 2017-11-22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한강어울림 조감도 B-2블록 (사진제공=금호건설), 상기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니다.
▲사진=한강어울림 조감도 B-2블록 (사진제공=금호건설), 상기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수 있습니니다.
최근 대중교통, 도로망 등의 교통여건을 두루 갖춘 ‘트래픽형’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트래픽형 단지란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 교통망이 잘 갖춰졌고 도로 접근성까지 우수한 단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교통은 주거 필수요건(교통, 교육, 편의) 중에 하나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단지를 찾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은 한정돼 그 희소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실제 교통망을 잘 갖춘 트래픽형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 의왕에서 분양한 대우건설’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는 평균 14.49대 1, 최고 37.1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1호선 의왕역이 가깝고, 부곡IC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하남 미사지구도 마찬가지다. 지하철 5호선 연장 수혜 및 상일 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포스코건설’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이달 입주를 시작하면서 평균 1억 원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교통망이 잘 갖춰진 단지들은 출퇴근이 빨라 주거 만족도가 높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해 다양한 인프라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교통망이 잘 갖춰진 단지들은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인근 시세를 주도할 뿐만 아니라 청약시장에서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교통 인프라가 좋은 김포한강신도시에 금호건설의 ‘한강 금호어울림’이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한강 금호어울림은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11월 예정)이 가까운 개통 수혜단지로 구래역 이용 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인천으로 이동이 편리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IC(현재 개통), 대곡 IC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신양초교와 신양중학교를 비롯해 양곡숲유치원 및 신양초 병설 유치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해서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인근에 양곡 도서관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를 둘러싼 2개의 생태공원과 연계해 생태 자연 단지로 꾸며지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조망 및 채광에 우수한 3면 개방형, 4베이-4룸구조(일부세대)의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6,000
    • -0.89%
    • 이더리움
    • 4,631,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55%
    • 리플
    • 1,949
    • -4.41%
    • 솔라나
    • 347,500
    • -3.28%
    • 에이다
    • 1,393
    • -7.01%
    • 이오스
    • 1,150
    • +5.89%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8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3.55%
    • 체인링크
    • 24,770
    • -2.44%
    • 샌드박스
    • 1,045
    • +6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