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영삼 서거 2주기’ 추모… “거산(巨山)의 이름이 그립다”

입력 2017-11-22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정당은 22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거산(巨山)이라는 이름답게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큰 업적을 남기고 가신 고인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수밖에 없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등 그가 남긴 말들이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것은 말의 화려함 보다는 고인이 살아낸 삶의 치열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대변인은 이어 “나라가 혼란한 시절, 거산의 이름이 그리워진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유승민 대표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큰 업적을 남기신 김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85,000
    • -1.66%
    • 이더리움
    • 4,563,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7.63%
    • 리플
    • 1,815
    • -15.86%
    • 솔라나
    • 339,100
    • -5.86%
    • 에이다
    • 1,320
    • -14.95%
    • 이오스
    • 1,092
    • -0.18%
    • 트론
    • 280
    • -6.98%
    • 스텔라루멘
    • 626
    • -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8.15%
    • 체인링크
    • 22,840
    • -6.81%
    • 샌드박스
    • 722
    • +2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