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스트레이 키즈' 방예담·정성훈 방출 LG·도끼 페라리 대포차·방탄소년단 호르몬전쟁 등

입력 2017-11-22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net 방송 캡쳐)
(출처=Mnet 방송 캡쳐)

◇ ‘스트레이 키즈’ 방예담, 알고보니 아버지도 유명 가수?

'스트레이 키즈' 방예담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방예담 아버지 방대식 역시 유명 애니송과 CM송을 부른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방예담은 2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했다. 이날은 방예담이 속한 YG연습생과 JYP연습생이 본격적인 실력대결을 펼치는 날이었다. 방예담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스티비 원더의 '설 듀크',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특유의 미성으로 소화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방예담은 YG 엔터테인먼트에서 4년간 연습생으로 실력을 다져왔다. 이날 방예담은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부른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를 선곡해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이를 본 박진영은 "역시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방예담 근황에 남다른 끼와 유전자를 물려준 부모님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예담 아버지 방대식은 유명 CM송과 애니송을 불렀으며, 어머니 정미영 씨 역시 영화 '연극이 끝난 뒤'의 삽입곡을 불렀던 음악인이다.

'스트레이 키즈 방예담' 전체기사 보기


◇ 정성훈 방출 LG…팬들 "스토브리그가 더 재미있네" 충격

LG 트윈스 베테랑 정성훈이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22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LG 트윈스 구단 고위 관계자는 이날 정성훈에게 내년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정성훈과의 결별을 의미하는 것. LG 트윈스 구단 측은 정성훈에게 단 몇 마디로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1999년 고졸 신인으로 해태에 입단한 정성훈은 KIA 타이거즈, 현대를 거쳐 두 번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LG 트윈스에 건너와 9년간 활약했다. 정성훈은 그간 LG 트윈스의 최고참으로 후배들의 본보기가 됐으며 우타자 최초로 '2000경기-2000안타'를 달성하는 등 대기록을 세웠다. 정성훈은 2013년 LG 트윈스가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정성훈의 올 시즌 성적은 115경기 출전해 타율 0.312로 호평받았다. 정성훈의 방출 소식에 야구 팬들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팬들은 "리빌딩이 뭐 이리 극단적이냐", "진심 할 말이 없다", "이건 아니지", "LG 팬이지만 정말 너무하다", "너무 화가 난다", "스토브리그가 더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성훈 방출 LG' 전체기사 보기


◇ ‘불타는 청춘’ 결방에도 뜨거운 관심

'불타는 청춘' 21일 방송분이 결방된 가운데, 지난주 강수지 김국진 궁합 결과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던 '불타는 청춘'은 21일 결방됐다. 앞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결방을 앞두고 4회 연속 방송을 했기 때문. 이에 '불청' 애청자들은 또 한주를 기다려야 한다는 아쉬움을 토해내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강수지 김국진이 강문영의 아버지이자 유명 역술인 백운산에게 궁합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샀다. 백운산은 김국진에 대해 "53세에 대운이 바뀌면서부터 돈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정인, 귀인을 만난다. 즉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결혼도 할 수 있는 운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강수지 김국진 궁합에 대해서는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조금씩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쪽이 양보를 해야 된다. 누가 해야 되나. 김국진이 양보를 해야 편하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 결방' 전체기사 보기


◇ 도끼 ‘4억 페라리’, 대포차 판매 직전 회수

유명 힙합 가수 소유의 '4억 페라리'가 대포차로 팔리기 직전 회수된 가운데, 페라리 소유주는 도끼로 밝혀졌다. 21일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대포차를 거래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최모(37)씨 등과 최 씨가 파는 차량이 대포차인 것을 알면서 구입한 김모(43)씨 등 147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도끼는 수개월 전 지인에게 페라리를 빌려줬고, 이 페라리는 명확하지 않은 과정을 거쳐 렌터카 운영자를 사칭한 대포차 거래업자에게 넘겨졌다. 그러나 대포차 매매업자가 차량 GPS를 떼어낸 순간, GPS 탈착 정보가 도끼에게 문자로 전달됐고 도끼는 곧바로 이와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위치를 추적해 유통 직전의 페라리를 회수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유령법인 명의로 고급 외제차량을 리스 계약한 뒤, 넘겨받은 차를 대포차로 꾸며 약 54억 원 상당을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끼 페라리 대포차' 전체기사 보기


◇ '비디오스타' 라이머, 안현모에 프러포즈 영상 보니

22일 방영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라이머가 출연해 안현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라이머는 이날 키겐, 한해, 임영민, 김동현 등 브랜뉴뮤직 소속 식구들과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특히 이날 라이머가 안현모에게 한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직접 작사한 랩으로 프러포즈 송을 불러줬고 그동안 브랜뉴 뮤직 식구들은 안현모에게 장미꽃을 한 송이씩 전달했다. 노래가 끝난 후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무릎 꿇고 청혼했고 이후 목걸이를 직접 채워줬다. 청혼 도중 안현모는 환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감동받은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프러포즈는 라이머와 안현모의 키스로 마무리됐다. 영상을 확인한 후 김숙은 한해에게 "도대체 라이머의 프러포즈가 왜 형편없다고 한 거냐"고 물었고, 한해는 "형편없는 게 아니라"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해했다. 한해는 "라이머가 마지막에 랩 16마디를 길게 했다. 그런데 그중에 '내가 널 사랑하고', '한국 힙합 역사에 내 이름을 새긴' 등의 가사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듯한 비명을 내질렀다. 이어 한해가 찍은 당시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라이머가 앞에서 랩을 쏟아내자 안현모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앉아있었다. 안현모가 마치 부끄러워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인 것. 김숙은 한해가 제공한 영상을 본 후 "프러포즈가 아니라 혼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디오스타 라이머 안현모' 전체기사 보기


◇ 방탄소년단 '호르몬 전쟁' MV, 11번 째로 '1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호르몬 전쟁'이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대열에 합류했다. 방탄소년단은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11개 보유 기록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1집 'DARK & WILD'의 수록곡 '호르몬 전쟁'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4시 3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었다. 방탄소년단은 '쩔어', '불타오르네(FIRE)', '피 땀 눈물', '상남자', 'Save ME', 'Not Today', '봄날', 'DNA',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등 총 11편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갖게 됐다. '호르몬 전쟁'은 2014년 8월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첫 정규 앨범의 수록곡이다. 강렬한 록 기타 사운드와 드럼이 결합된 힙합곡이다. 팬들은 "다음 1억뷰 뮤비는 뭐일까", "훌륭하다", "축하하다", "매일 매일이 기록이네", "역사를 새로 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7 AMAs'에서 아시아 뮤지션으로 유일하게 초청돼 무대를 펼쳤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방탄소년단은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녹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호르몬전쟁'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40,000
    • -2.49%
    • 이더리움
    • 4,651,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61%
    • 리플
    • 1,945
    • -5.35%
    • 솔라나
    • 322,700
    • -4.02%
    • 에이다
    • 1,324
    • -5.23%
    • 이오스
    • 1,101
    • -4.43%
    • 트론
    • 271
    • -2.52%
    • 스텔라루멘
    • 622
    • -1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4.15%
    • 체인링크
    • 24,150
    • -3.9%
    • 샌드박스
    • 850
    • -16.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