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준이 공개한 FOMC 의사록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낮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5.5/1086.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9.1원) 대비 3.2원 하락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2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20달러를, 달러·위안은 6.597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