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자회사인 에코프로지이엠의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218억3000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해외에 설립된 펀드인 BRV다.
에코프로는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지이엠을 통해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제조용 양극 소재의 경쟁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유치 자금은 12월 준공 예정인 에코프로지이엠 1공장과 내년에 건설되는 2공장 건설에 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