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인피니티 M 시리즈 예약판매 실시

입력 2008-02-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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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www.infiniti.co.kr)는 2월 말 업그레이드 된 뉴 인피니티 M 시리즈의 출시를 앞두고, 19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인피니티 M 시리즈는 한국 소비자에게 더욱 적합하게 업그레이드된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날렵하고 부드러워진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리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택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

뉴 인피니티 M 시리즈는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랑한다. 웅장한 라이브 사운드를 구현하는 14개의 스피커를 통한 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리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8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레인센서 등은 운전자와 탑승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드라이빙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극대화 해준다.

뉴 인피니티 M의 외관은 더욱 세련되고 중후해진 디자인을 채택했다. 새로운 더블 아치형 그릴을 적용하고 범퍼에는 볼륨감이 강조된 부드러운 유선형 라인을 선보여 다이내믹하면서도 정숙한 세련미를 드러낸다. 특히 리어 LED 램프는 평소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로 폭을 축소하고 마무리 부분을 곡선형으로 처리함으로써 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다크 로즈우드 및 메탈트림 등으로 소재를 개선,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스티어링 휠과 시트의 마감 등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해 탑승자가 감각적으로 느끼는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계기판 조명 역시 기존 주황색 계열에서 블루 바이올렛 조명으로 개선해, 입체감과 시안성을 높이고 야간 주행 시 눈의 피로를 덜어 준다.

인피니티다운 강력한 주행성능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VQ 시리즈의 VQ35DE 엔진은 280마력의 최대 출력과 37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전 영역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민첩한 반응을 나타내 준다. M45에는 VK45DE엔진이 장착되어 338마력의 최대 출력과 47kg·m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특히 M45는 RAS(리어 액티브 스티어) 시스템을 장착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코너링을 느낄 수 있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사장은 “새롭게 디자인된 인피니티 M시리즈는 안전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에 대한 열망뿐 아니라, 소유자의 고급스런 개성과 취향까지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인피니티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며 “인피니티가 지향하는 바가 가장 극명하게 표현된 인피니티 M은 진정한 인피니티가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인피니티 M 시리즈는 모두 4가지 버전(M35 스탠더드/프리미엄, M45 스탠더드/프리미엄)으로 기본 가격은 M35와 M45가 각각 6020만원, 80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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