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물가 '폭등'..전년비 21.2%↑

입력 2008-02-19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년여만에 최고치, 수출물가는 5.8% 상승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수입물가는 전년동기대비 21.2%나 상승해 9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입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5.2%, 10월 7.5%, 11월 13.7%, 12월 15.6%로 큰 폭의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3.0%로 지난해 12월(1.7%)보다 증가폭이 더욱 확대됐다.

수입물가가 급등한 것은 원자재(3.9%)와 중간재(2.7%)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은은 "실제로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지난달 87.24달러로 1년간 68.6% 급등했고, 이에 따라 지난달 원유 등 원료광물이 차지하는 기여도가 수입물가 상승분의 절반 이상인 12.63%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2.1%, 2.3% 상승하며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수출물가는 전월에 비해 1.8%,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 상승했다.

이는 원화 약세가 전반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석유화학, 자동차, 철강재 품목을 중심으로 공산품(1.8%)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삼성, D램 1위 탈환…HBM 훈풍 속 내부 리스크 부상
  • 상호관세 위법 후폭풍…미·중 정상회담 새 변수로 [관세 리셋 쇼크]
  • 쿠팡Inc, 4분기 실적 발표 초읽기...김범석 컨콜 등장에 쏠린 눈
  • "대출 규제 직격탄"⋯청년 6000만·신혼 1억 더 있어야 서울 집 산다
  • ‘Buy 아메리카’ 안방서도 흔들린다…미국인 주식 투자자도 ‘Bye 아메리카’ 선택
  • 중국 추격 현실화된 TV 시장… 삼성·LG, OS·플랫폼으로 승부수
  • 美대법원 제동·새 관세 변수…세계 각국, ‘관망’ 속 복잡한 셈법 [관세 리셋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77,000
    • -0.21%
    • 이더리움
    • 2,88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0.06%
    • 리플
    • 2,071
    • -2.13%
    • 솔라나
    • 124,100
    • -0.8%
    • 에이다
    • 401
    • -3.14%
    • 트론
    • 425
    • +0.95%
    • 스텔라루멘
    • 229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40
    • -4.04%
    • 체인링크
    • 12,870
    • -1.83%
    • 샌드박스
    • 12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