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규제영향 일요일 매출 ‘뚝’…토요일 가장 붐벼

입력 2017-11-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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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매출 비중 지난해 23.0%로 늘어

대형마트에 쇼핑객이 가장 많은 날은 토요일로 나타났다. 의무휴업 등의 영향으로 일요일 매출은 크게 줄어들었다.

25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한 '2017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인 2011년 일요일 매출 비중은 20.5%에 달했다. 일주일 중 매출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

그러나 대형마트 강제 휴무가 본격적으로 적용된 2011년 이후 일요일 매출 비중은 점차 감소해 2012년 17.0%, 2013년 15.4%, 2016년 13.6%로 집계됐다.

반면에 금요일과 토요일 쇼핑 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토요일 매출 비중은 2011년 20.1%에서 2016년 23.0%로 늘었다. 같은 기간 금요일 매출 비중도 13.0%에서 14.8%로 증가했다.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매출도 증가세다. 지난해 대형마트 인터넷쇼핑몰 매출액은 전년보다 23.7% 증가했다.

온라인쇼핑몰 이용객의 고객 1인당 평균 구매액은 7만1737원으로 오프라인매장 평균 구매액( 4만206원)보다 3만원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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