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내년 ‘검은사막M’ 일매출 12억 원… 목표가 25만 원-KTB투자증권

입력 2017-11-27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27일 펄어비스에 대해 내년 ‘검은사막M’의 국내 및 해외시장 일평균 매출액은 12억 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 원을 각각 신규 제시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 국내 출시를 앞둔 ‘검은사막M’의 국내 일평균 매출액은 9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2~3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라이프사이클이 장기화되고 ‘액스’ 대비 유저 기대감도 높다”고 내다봤다.

'검은사막M'의 해외 일평균 매출액은 3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 ‘검은사막’의 해외 시장 성과를 고려하면 ‘검은사막M’의 해외 흥행 가능성도 높다”며 “온라인 ‘검은사막’은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스팀 플랫폼을 통해 패키지 판매를 늘리고 있고, 일본 및 대만지역에서 인기 PC 게임 순위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검은사막’은 중소 개발사의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중 유일하게 국내 PC방 사용시간 순위 20위권에 안착했다”며 “이는 ‘검은사막’의 게임성과 회사의 게임 운영력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0,000
    • +3.85%
    • 이더리움
    • 5,091,000
    • +8.88%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4.62%
    • 리플
    • 2,068
    • +5.03%
    • 솔라나
    • 336,200
    • +3.61%
    • 에이다
    • 1,412
    • +5.14%
    • 이오스
    • 1,148
    • +3.24%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79
    • +9.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3.74%
    • 체인링크
    • 25,830
    • +5.51%
    • 샌드박스
    • 864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