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가 27일 홈플러스 동탄점에 오픈한 이온스튜디오 내부(사진제공=셀루메드)
셀루메드가 자사 헬스케어 제품인 '마이크로 핏 EMS'를 홈플러스에서 판매한다.
셀루메드는 27일 홈플러스 동탄점 내 유통점인 '이온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마이크로 핏 EM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핏 EMS는 저주파(1~3kHz)로 근육 전신에 자극해 짧은 시간에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한 대의 기기로 유·무선 동시 사용이 가능하고, 트랜스 방식 EMS를 채택해 기존 제품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저주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루메드는 2015년 저주파 근자극 운동기구인 마이크로 핏 EMS를 출시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6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시장 창조 차세대 의료기기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EMS 트레이닝은 유럽,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트레이닝 방법이다. 의료기술과 IT 제품이 융합돼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분야”라며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EMS의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저변 확대 및 유통점 위주로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