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와이지-원은 14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기타주 94만2760주가 주당 1만4850원에 발행되고, 총 발행금액은 139억9998만6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회사의 경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조달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미래에셋대우㈜(포커스펀드1의 신탁업자 지위에서)','삼성증권㈜(타임폴리오펀드1의 신탁업자 지위에서)','신한금융투자㈜(타임폴리오펀드2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이다.
한편, 27일 현재 와이지-원은 전 거래일 대비 3.25%(500원) 떨어진 1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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