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섬마을 아이들에 대한 무상 드론 지원 프로젝트를 성공한 스마트앤플레이 배경준 대표(사진제공=옴니텔)
전국 유치원에서 드론 교육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스마트앤플레이’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화제다.
스마트앤플레이는 드론과 교육 프로그램 판매 비율에 따라 농어촌‧섬마을 지역 아이들에게 드론 및 교육을 무상 지원하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배경준 스마트앤플레이 대표는 “첫 목표량을 달성해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선물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농어촌‧섬마을 지역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앤플레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배 대표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 재해 지원, 의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싶다”며 “기업이 사회와 같이 성장하고자 할 때 양쪽 모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omnisvi.org)는 콘텐츠와 SW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 개발, 사업화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교팀은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 과정을 체계적으로 도움받으며,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