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오는 12월까지 창원, 제주, 부산, 전주, 대구, 김해 지역에서 잇따른 릴레이 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굿네이버스는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플리마켓인 ‘희망트리 마켓’을 개최했다. 해당 마켓은 국내 위기가정아동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 플리마켓으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크리스마스용품, 액세서리, 리빙 및 패션 상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었다.
특히 행사 당일 애장품을 기탁한 셀럽들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서 화제다. 방송인 전현무는 자신의 애장품을 판매했고, 축구선수 이동국 또한 자녀들과 함께 판매자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모델 겸 배우 변정수, 가수 하하와 윤도현, 배우 김규리,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 등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희망트리 마켓'은 서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창원, 제주, 부산, 전주, 대구, 김해 지역에서 릴레이 나눔 플리마켓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