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호반건설은 호반사랑나눔이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을 26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70여 명의 호반사랑나눔이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26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홀몸노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게 쌀과 라면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서울 금천구에 있는 혜명보육원에서는 550여 포기의 ‘사람의 김장 나눔’과 보육원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호반건설은 2009년부터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혜명보육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째다.
한편 호반건설은 분양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하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시흥배곧 상업용지를 분양하며 ‘시흥1% 복지재단’에, 17일에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을 분양하며 광주 동구청에 쌀을 전달했다. 이달 전달된 쌀은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308포대다. 호반건설이 아파트 분양 때마다 전달한 쌀은 총 9236포대에 달한다.
호반건설 사회공헌 관계자는 “봉사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깨닫는 일이 호반의 기업문화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