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광고대상-기업문화대상] LS전선, 세계 바다 잇는 ‘해저케이블의 기적’

입력 2017-11-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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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사업에 투자, 유럽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출한 후 국내 시장은 물론 중동과 유럽, 남미 등에서 연달아 대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저케이블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은 대륙과 대륙, 육지와 섬 등과 같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격리된 두 지점 사이에 전력과 통신을 위해 해저에 부설되는 케이블입니다. 케이블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케이블의 꽃’으로 불립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이러한 해저케이블을 광고의 주요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은 한 가닥이 50km, 무게가 3000톤이 넘게 나가기도 합니다. 진도와 제주도 사이 약 100km에 이르는 바다를 50km의 해저케이블 두 가닥으로 잇기도 했습니다. 수십 km 길이의 케이블을 끊김 없이 제조해 운반, 설치하기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해저케이블은 심해를 지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직접 체감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케이블의 거대한 규모감을 집중적으로 표현하기로 하고, 대형 케이블이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를 가르고 지나가는 모습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이 전 세계 바다를 이으며 에너지와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는, 마치 기적과 같은 일들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LS전선은 빛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해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수상 소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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