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SR] 김영기 심사위원장 “올해 CSR 활동 패러다임 전환 시발점 될 것”

입력 2017-11-30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에는 출품 영상들이 사회공헌 사업을 보여주기식으로 나열하는 차원이었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를 더 심도있게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기존의 CSR 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김영기 CSR 필름페스티벌 심사위원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열린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올해는 109개 기업과 기관에서 총 187개의 작품이 출품돼 성공리에 개최됐다”며 “올해 주요 기업의 경우 기업의 재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회적 활동을 진행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능력과 기술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이 꼽은 올해 행사의 특성은 기업들이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 경제적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그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이라며 “계속해서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 동력이 있어야 꾸준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업의 이러한 변화는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올해는 기업과 기관의 협력 사례도 돋보였다. 김 위원장은 “기업과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그리고 개인 모두의 출품이 역대 가장 활발했다”며 “대기업이 약자를 돕는다는 접근이 아니라 기업과 단체 혹은 단체간 협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량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되는 CSR 필름 페스티벌에 기업의 영상을 출품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CSR 필름페스티벌과 교류를 강화하는 등 출품 영상의 영향력 확산을 위해 출품 기업의 활동과 취지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CSR 필름 페스티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회 위원회는 공정한 진행과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85,000
    • +3.78%
    • 이더리움
    • 3,498,000
    • +6.74%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94%
    • 리플
    • 2,020
    • +2.02%
    • 솔라나
    • 127,200
    • +4.01%
    • 에이다
    • 362
    • +1.69%
    • 트론
    • 474
    • -1.04%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0.18%
    • 체인링크
    • 13,640
    • +4.04%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