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SR]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길"

입력 2017-11-30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17 CSR 필름페스티벌 행사 개최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장관은 30일 행사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2012년 출품작 75개로 시작해 올해는 187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며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국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주권시대의 신정부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세 가지 축으로 분배와 성장이 선순환을 이루는 사람중심 경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 장관은 정부의 노력과 함께 기업의 활발한 사회적 활동이 사람중심 경제를 이루는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기업을 사회발전의 핵심 주체로 간주했다. 백 장관은 "기업은 사회구성원의 소득 증대, 자아실현의 도구 역할을 한다"며 "그러나 어떤 기업도 사회를 떠나 존재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과 사회가 상보적 관계라고 주장했다.

축사를 마치며 백 장관은 “산업부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확산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CS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