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베이비 스파 브랜드 ‘리틀마마’ 론칭

입력 2017-12-01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틀마마 신제품 알프베베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유한필리아)
▲리틀마마 신제품 알프베베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유한필리아)
유한양행이 프리미엄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를 선보이며 국내 화장품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 유한양행은 앞서 5월 약 70억 원을 투자해 뷰티ㆍ헬스 전문 자회사인 '유한필리아'를 설립하고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베일을 벗은 유한양행의 첫 화장품은 유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이었다.

유한필리아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스킨케어 신제품 알프베베 라인과 목욕 후 아기의 체온유지와 피부보호를 위한 프리미엄 소재 목욕가운인 배스 로브, 유기농 코튼 소재의 배스 스폰지를 출시했다.

리틀마마 알프베베 라인은 세계적인 스파 명소이자 알프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에 위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연구ㆍ제조사에서 생산됐다. 스파 워시, 스파 로션, 스파 오일 3종으로 구성됐으며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와 피부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프스 스프링 워터를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천연 유기농 평가기관인 나트루(NATRUE)에서 천연ㆍ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제품에 부여되는 비건(Vegan) 인증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든 제품에 유기농 스위트 오렌지와 유기농 라벤더 향이 블렌딩 돼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 알프베베 올인원 스파 워시(250ml)는 PH5.4의 약산성 저자극 클렌저다. 코코넛 야자열매에서 얻은 천연 유래 세정 성분과 부드러운 거품으로 아기피부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알프스스프링워터, 알로에베라잎즙, 카렌듈라꽃추출물 성분이 함유돼 씻은 후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알프베베 유기농 스파 로션(250ml)은 유기농 살구씨 오일, 유기농 소이빈오일, 유기농 헤이즐넛 오일이 들어있어 여린 아기의 피부를 24시간 보호해준다.

알프베베 유기농 스파 오일(100ml)은 나트루(NATRUE) 최고 등급인 오가닉 화장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피부와 가까운 성분인 유기농 해바라기씨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로 아기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부드러운 롤링감으로 초보 엄마들도 아기 마사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틀마마는 앞으로 엄마들이 아기와의 교감을 통해 균형있고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아기의 감각발달을 고려한 천연 아로마 향과 터치, 청정한 자연을 그대로 담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틀마마 제품은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 몰(www.littlemama.co.kr) 및 유아동 편집샵 아베끄뚜아 청담본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8,000
    • -0.94%
    • 이더리움
    • 4,645,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3.36%
    • 리플
    • 1,963
    • -7.58%
    • 솔라나
    • 346,500
    • -2.31%
    • 에이다
    • 1,420
    • -4.7%
    • 이오스
    • 1,177
    • +10.41%
    • 트론
    • 292
    • -2.01%
    • 스텔라루멘
    • 799
    • +3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3.28%
    • 체인링크
    • 23,560
    • +1.86%
    • 샌드박스
    • 853
    • +5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