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체관광 2일 본격 재개…사드 갈등 262일 만에 인천공항 입국

입력 2017-12-0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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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금지됐던 중국인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됐다.

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출발해 아시아나 OZ334편을 타고 입국한 유커 32명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중국 정부가 3월 15일부로 한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를 금지한 이후 262일 만이다.

중국 현지 여행사로부터 이번 단체 관광을 유치한 국내 랜드사인 위즈여행사·협력사인 사후면세점 직원 등은 한복을 입고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항공편이 도착하기 2∼3시간 전부터 취재진 40여명이 몰렸고 일본 방송사인 NHK에서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입국한 中 관광객 32명은 4박 5일간 일정을 마치고 6일 오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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