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손승락, 2017 시즌 롯데 자이언츠 '구단 MVP'…선정 이유는?

입력 2017-12-03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2017 시즌 구단 MVP로 손승락(35)을 선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열린 납회식에서 MVP로 뽑힌 손승락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는 "손승락은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다"며 "모범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손승락은 올 시즌 61경기에서 62이닝 1승 3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하며 리그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에는 이대호(35), 박세웅(22)이 각각 뽑혔다. 이대호는 해외에서 부산으로 돌아온 첫해 주장으로 팀을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끌었다. 박세웅은 눈부신 성장세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조정훈(32)은 숱한 수술과 재활을 이겨내고 8년 만에 마운드에 복귀해 재기상을 받았다.

불펜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한 배장호(30)와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주요 순간마다 활약을 보여준 김동한(29)은 공로상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KBO 리그 세이브 타이틀 홀더 손승락과 최다안타 1위(193안타) 손아섭(29)의 기록도 기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8,000
    • +0.87%
    • 이더리움
    • 4,901,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3.91%
    • 리플
    • 2,003
    • +7.69%
    • 솔라나
    • 338,700
    • -0.27%
    • 에이다
    • 1,393
    • +3.57%
    • 이오스
    • 1,151
    • +3.88%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698
    • +6.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5.21%
    • 체인링크
    • 25,850
    • +12.64%
    • 샌드박스
    • 1,054
    • +4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