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첫 AM OLED 적용 휴대폰 선봬

입력 2008-0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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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 발생 없고 배터리 소모량 최소화

LG전자가 '꿈의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초고화질 휴대폰을 선보인다.

LG전자는 21일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으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AM OLED폰(모델명:LG-SH150A)'을 22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AM OLED폰'은 기존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폰 대비 반응 속도가 1000배 이상 빨라 잔상이 발생하지 않고 자연색을 표현할 수 있어 영상통화, 게임, DMB 등을 고화질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검은색의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메뉴 사용 시 전력 소모량을 크게 줄여 배터리 소모량을 최소화했다.

위성 DMB 기능, 양방향 데이터 방송, 방송망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원하며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폰 중 가장 빠른 속도인 7.2Mbps 데이터 전송속도로 4MB MP3 한 곡을 4.5초 안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밖에 전자사전, PC 아웃 기능, 멀티태스킹, 외장 메모리, 자동 글로벌 로밍, 모네타, 모바일 싸이월드 기능 등 풍부한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LG전자 MC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이번 제품은 한정판이 아닌, 초고화질 휴대폰 대중화를 위한 첫 전략 제품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능을 가진 AM OLED폰을 잇달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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