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포르쉐 센터 용산 개소…디지털화 전략 반영

입력 2017-12-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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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용산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소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용산 스포츠 오토모빌 (YSAL)이 맡는다.

포르쉐 센터 용산은 서울 강북권역의 첫 번째 공식 포르쉐 센터다. 늘어나는 프리미엄 스포츠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고객 저변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센터 용산에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했다. 국내 포르쉐 전시장 중 가장 먼저 디지털라이제이션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다. 포르쉐 센터 용산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르쉐만의 고유한 매력과 스마트한 디지털 요소로 제품과 브랜드를 새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포르쉐 센터 용산의 연면적 1만559.42㎡(3200평)로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11층 규모다.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각 층마다 서비스를 차별화해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전시장 1층은 10대의 차량이 전시돼 있고 서비스 센터 접수도 할 수 있다.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2층에는 디지털화를 구현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해 프리미엄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속하고 원활한 AS 서비스 능력도 확보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약 430평 규모의 서비스 센터에는 7개의 워크베이를 구비해 월 평균 3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포르쉐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포르쉐 센터 용산'을 포함해 현재 전국 총 11개의 포르쉐 센터와 9개의 워크숍, 1개의 포르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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