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예산안 합의 ‘협치 예산안’ … ‘사람중심’ 가치 지켰다”

입력 2017-12-04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산 협의과정서 여소야대 정국 실감 … 법정시한 넘겨 오명”

더불어민주당은 4일 여야 예산안 합의와 관련해 “우리 당은 통 큰 양보를 통해 문재인 정부 첫 예산의 '사람중심' 가치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여야 합의로 ‘협치 예산안’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현장 공무원 충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살리겠다는, 국민과 한 약속을 지켜낸 이번 예산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안 협의 과정에서 여소야대 정국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예산안이 법정 시한을 넘겼다는 오점도 안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이어질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개혁법안 통과를 불안해하고 있다”며 “새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06,000
    • +0.82%
    • 이더리움
    • 4,051,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79,600
    • +1.27%
    • 리플
    • 4,003
    • +5.45%
    • 솔라나
    • 249,200
    • -0.88%
    • 에이다
    • 1,133
    • +1.07%
    • 이오스
    • 937
    • +2.52%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00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27%
    • 체인링크
    • 26,610
    • +0.26%
    • 샌드박스
    • 53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