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예산안 협상 타결, 제3당 선도적 대안제시로 가능”

입력 2017-12-04 1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은 4일 내년도 예산안 관련한 여야3당 원내대표간 협상 타결에 “국민의당이라는 제3정당이 선도적 대안제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김경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원내대표간 예산안 잠정 합의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올해 예산안은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으로, 국정 운영과 관련된 예산안에 대해 여야간 많은 이견이 있었다”며 “그렇지만 공무원 증원 규모나 일자리 안정 자금지원에 대해 국민의당이 적절한 대안을 제시했고, 그 대안의 큰 틀 범위 내에서 타협을 유도해 나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그는 “ 특히 기초연금 예산은 우리 국민의당이 주도적으로 제시한 내용인 ‘생활이 보다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부대조건으로 통과됐다”며 “이로 인해 소득 하위 50%에 대한 지원율을 높이는 등 폐지 줍는 노인빈곤층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이후에도 협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균형을 맞추는 천칭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36,000
    • -0.52%
    • 이더리움
    • 4,05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7%
    • 리플
    • 4,119
    • -0.58%
    • 솔라나
    • 286,800
    • -1.81%
    • 에이다
    • 1,165
    • -1.44%
    • 이오스
    • 952
    • -2.96%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1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93%
    • 체인링크
    • 28,560
    • +0.56%
    • 샌드박스
    • 59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