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희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내년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5일 한 언론 매체는 가희가 현재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가희가 현재 임신 2개월이다. 둘째 소식을 알고 부부가 굉장히 기뻐했다"면서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희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이날 "최근 임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임신 초기 단계로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0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가희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가희는 사진과 함께 "그렇게 아빠만 똑 닮기냐? 열이 펄펄인데 아픈 기색도 없이 너무 해맑은 아가야, 얼른 열 내리고 더 신나게 놀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가희는 아기를 사이에 두고 남편과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으며, 남편과 첫째 아들 노아 군은 판박이 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가희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차예련 주상욱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박수진 배용준, 추자현 우효광, 조윤희 이동건, 이시영, 박한별 등이 많은 스타들이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