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5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8%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833억9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34억29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사업연도 중 일괄매각한 셋톱박스 사업부문의 투자와 영업실적 부진으로 이같은 실적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넷은 이날 있었던 주주총회소집 결과 박효대, 윤상화 이사를 재선임했으며 홍헌우씨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홍 사외이사는 1955년 3월 8일생으로 삼성네트웍스 비즈총괄사업부장, 드림라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프라씨유 대표이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