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트온, 日 이어 러시아 암호화폐거래소 시장 출사표

입력 2017-12-07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회사 써트온, 러시아 P2P 글로벌 플랫폼 기업 '카르마'와 MOU 체결

포스링크 자회사 써트온이 일본에 이어 러시아 암호화폐거래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포스링크는 7일 자회사 써트온이 러시아에 기반을 둔 P2P 글로벌 플랫폼 업체 카르마(KARMA)와 러시아 암호화폐거래소 공동 구축과 운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써트온은 일본 진출에 이어 두 번째 국가로 러시아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양사는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러시아 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안정화된 암호화폐거래소 개설을 추진하게 된다. 또 카르마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2018년 1월 코인링크를 통해 국내에 최우선 상장하도록 협의했다.

카르마는 국경을 초월한 P2P 대출 회사다. 일본, 미국, 스위스, 한국과 같은 저금리 국가의 투자자들이 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이 힘든 고금리 개발도상국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끔 하는 P2P 대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소한의 수수료로 인플레이션을 없애고, 전 세계 금리를 0%에 가깝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지 구그닌 카르마 대표는 러시아 정부 내 블록체인의회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블록체인의회는 러시아 정부의 암호화폐, ICO, 채굴에 대한 정책을 담당한다.

써트온 김승기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전자문서인증 서비스 영역에 특화된 당사 애스톤 플랫폼을 카르마의 각종 전자문서 계약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06,000
    • +0.56%
    • 이더리움
    • 4,757,000
    • +8.11%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29%
    • 리플
    • 1,961
    • +27.34%
    • 솔라나
    • 365,100
    • +8.73%
    • 에이다
    • 1,245
    • +13.49%
    • 이오스
    • 961
    • +7.49%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8
    • +2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10.98%
    • 체인링크
    • 21,280
    • +5.45%
    • 샌드박스
    • 496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