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4일까지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난 10월 27일 설정돼 3주 만인 11월 20일 목표수익률 7%를 달성, 채권형 펀드로 전환된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1호’ 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을 가지고 목표수익률 7% 달성을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중국의 소비시장 성장에 주목해 현재 중국내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룬 대표기업에 투자하고, 중국 정부의 4차 산업 육성정책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한다.
목표전환형 펀드란, 설정 후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국내 채권 및 유동성 자산 위주의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두 등 4차산업 관련 종목을 포함한 중국의 신소비 관련주 및 정부정책 수혜주를 엄선해 투자할 계획”이라며, “환매수수료가 면제돼 목표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