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내기’ 에스트래픽, 상장 후 사흘째 약세

입력 2017-12-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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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솔루션 전문업체 에스트래픽이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 대비 4.80% 떨어진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달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로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주가는 상장 첫 날 시초가(2만 원)에서 35.50% 하락하며 공모가(1만 원)와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만드는 교통 솔루션 전문업체로 2013년 삼성SDS의 교통 관련 핵심인력이 기술과 특허권 등을 갖고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도로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 등의 하이패스 솔루션 가운데 31%가 이 회사 제품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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