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블록체인 컨소시엄 'R3CEV' 가입

입력 2017-12-08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은행은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R3CEV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업체인 R3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다.

현재 R3CEV에는 신한, KB, 하나, 우리은행이 참여중이다. R3CEV 가입을 위해 개별 은행들이 내야하는 연간 회비는 25만달러(한화 약 3억원)다.

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상용화한 경험이 있는 핀테크기업들과도 기술제휴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블록체인 기술력을 함양하고, 시범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구태 핀테크사업부 과장은 "컨소시엄 가입은 R&D차원에서 해외동향도 보고 스터디하려는 목적"이라며 "자체적으로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핀테크 기업들과 개념증명(POC)을 준비중이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1,000
    • +0.22%
    • 이더리움
    • 4,736,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2.32%
    • 리플
    • 2,033
    • -4.91%
    • 솔라나
    • 355,000
    • -0.56%
    • 에이다
    • 1,482
    • -1.53%
    • 이오스
    • 1,176
    • +10.73%
    • 트론
    • 300
    • +3.81%
    • 스텔라루멘
    • 817
    • +3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00
    • -0.5%
    • 체인링크
    • 24,480
    • +5.25%
    • 샌드박스
    • 833
    • +5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