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국세청 압수수색…삼성특검 때 안밝혀진 차명계좌 확인"

입력 2017-1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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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삼성 특검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또 다른 차명계좌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30분부터 수사관 9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경찰은 삼성그룹 관계자로부터 해당 차명계좌를 2011년 서울지방국세청에 신고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이번 압수수색은 이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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