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만난지 1년 만에 결별…"바쁜 스케줄 탓,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입력 2017-12-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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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강소라 인스타그램)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강소라 인스타그램)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만난지 1년 만에 결별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8일 "현빈과 강소라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현빈과 강소라가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해 12월 열애설이 터지자 이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현빈은 영화 '꾼'으로, 강소라는 3일 종영한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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