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가 다양한 혜택으로 해외직구에 특화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카드는 8일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는 해외 직구를 이용할 경우 적립 혜택,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해외 배송대행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해외 직구 특화카드”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해외직구 특화카드들은 해외 가맹점에서의 혜택에만 집중돼 있어 평소에는 활용성이 낮다는 고객 의견이 많았다. 삼성카드는 이를 반영해 해외 직구 우대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외직구 이용이 잦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다양한 부가 혜택을 추가해 카드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글로벌쇼핑 삼성카드 5 V2’를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해외 직구를 이용할 경우 전월 이용금액이 없더라도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준다. 더불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또 1% 수준인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해 최대 3%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직구를 이용할 때 가격부담이 큰 배송대행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외 배송대행 전문업체인 아이포터에서 이용 가능한 20달러 상당의 할인 쿠폰이 연 1회 제공된다. 더불어 한 달에 한 번 씩 아이포터 해외직구 배송비를 5% 할인해준다.
해외직구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생활쇼핑, 여가 등에서도 실속있는 혜택을 준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할인점과 주요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병원, 약국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전월 이용 금액에 관계 없이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한도는 없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 10% 할인, 전국 CGV 영화관 3000원 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워터파크 입장권 30%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의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