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세안+3 재무차관 회의서 금융협력 논의

입력 2017-12-1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11~12일 일본 아사히카와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참석해 역내 금융협력 등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일본‧필리핀 공동의장국 하에 개최되는 마지막 아세안+3 회의다. 내년 1월부터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공동의장국을 수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 및 역내 경제동향과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역내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 등 역내 금융협력 주요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다.

황건일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회의에 참석해 최근 한국 경제동향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아세안+3 회원국들에 소개하고, CMIM 정기점검 등 역내 금융협력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모의훈련 결과 등을 반영한 CMIM 협정문 전반에 대한 개정이 추진 중으로, 내년 5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완료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14,000
    • -1.08%
    • 이더리움
    • 4,763,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58%
    • 리플
    • 1,908
    • -4.93%
    • 솔라나
    • 320,400
    • -2.85%
    • 에이다
    • 1,334
    • -1.77%
    • 이오스
    • 1,097
    • -5.1%
    • 트론
    • 275
    • -1.08%
    • 스텔라루멘
    • 606
    • -1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79%
    • 체인링크
    • 24,860
    • +1.89%
    • 샌드박스
    • 822
    • -9.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