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엔트바이오, 세계 최초 이종장기이식 임상 추진 소식에 강세

입력 2017-12-1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엔트바이오가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돼지 장기를 이용한 당뇨병 환자의 췌장 이식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이 내년 말 목표로 사람에게 돼지 췌도를 이식하는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이종장기사업단은 병원 IRB(윤리위원회)와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말과 2019년 초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임상이 성공할 경우 동물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세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오리엔트바이오는 2014년 진행된 형질전환 돼지와 영장류간의 이종 췌도 이식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삼성서울병원이 무균 돼지를 이용해 췌도 이식 수술을 성공했고, 오리엔트바이오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공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40,000
    • -1.38%
    • 이더리움
    • 4,851,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0.57%
    • 리플
    • 2,012
    • +3.13%
    • 솔라나
    • 332,900
    • -4.26%
    • 에이다
    • 1,375
    • -1.65%
    • 이오스
    • 1,135
    • -1.9%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2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0.32%
    • 체인링크
    • 24,840
    • +2.56%
    • 샌드박스
    • 989
    • +18.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