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픽템]동국제약 ‘치센캡슐’…말못할 고민 치질, 이젠 먹어서 해결해요

입력 2017-12-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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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치센캡슐
▲동국제약 치센캡슐

치질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나 변비, 음주, 비만, 임신 및 출산, 간기능 저하, 만성피로 등 발생 원인이 다양한 데다 재발 가능성도 높은 골치 아픈 질병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과 같은 때면 항문 주변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치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치질은 발생하는 부위가 민감하고, 청결의 문제로 발생한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가족끼리도 숨기게 되는 ‘부끄러운’ 질환이 돼 버렸다. 하지만 치질은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태도가 주요 원인인 만성질환이자 생활습관 병이다.

건강보험통계(2015년 기준)를 보면 치질(치핵) 수술 건수는 연간 19만 건으로 수술항목 중 2위를 기록했지만 외래 방문자 수는 63만 명, 98위로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외래 환자 수 대비 수술 건수가 높은 이유는 치질 질환 초기에 부실하게 관리하거나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방치하다가 중증이 돼서야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치질의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직 병원을 찾을 정도가 아닌 초기 질환 보유자들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을 이용할 만하다. 동국제약이 내놓은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센캡슐의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대부분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 가능하며 무색소 캡슐 형태로 돼 있어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안심이 된다.

치센캡슐은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 1일 6정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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