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 자회사 50억 투자 유치성공… OLED 수주 탄력

입력 2017-12-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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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테크 자회사 비에프테크가 자금 유치에 성공하면서 신성장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비에프테크는 12일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OLED 수주 증가의 의한 원자재 구매자금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에프테크는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고 늘어나는 수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비에프테크는 이번에 마련된 자금을 통해 그라인더 및 검사장비 등 OLED 장비의 잇단 수주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OLED 패널 변화에 따른 차세대 이형검사기 개발을 완료해 내년 추가 수주에 나설 방침이다. 자체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해 구현하는 방식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에프테크 관계자는 “OLED 및 디스플레이 시장의 투자 확대와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핵심장비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내년도 수주 물량도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확보한 상태라 올해 대비 200%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덕용 유테크 대표는 “비에프테크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계기로 유테크의 신규사업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유테크 자체 사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 된 상태여서 이미 3분기에 소폭 흑자를 달성한데 이어 2018년도 유테크 및 계열사의 매출액이 크게 신장되고 영업이익도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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