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독일에서 '올해의 SUV' 수상

입력 2008-02-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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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콤팩트 SUV 티구안이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오프로드(OFF ROAD)에서 올해의 SUV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여 개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전체 투표자 총 5만8천명 중에서 17.4%의 지지율로 1등을 차지했다.

2007년 11월부터 독일에서 판매가 시작된 티구안은 공식 런칭 3주 만에 유럽에서만 4만2300 명의 선 주문을 받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실제 출시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주요 상을 휩쓸면서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중순경에 공식적인 런칭을 통해 선보일 예정인데, 벌써부터 인터넷상에서 동호회까지 생길 정도로 관심이 매우 뜨겁다.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끄는 티구안은 2000cc 콤팩트 SUV의 융통성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 등의 다양한 편의 장치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차다. 또한 세계적으로 충돌 시험에 권위 있는 유로 앤캡(Euro NCAP)에서 별 5개로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폭스바겐은 최고급 럭셔리 SUV 투아렉을 통해 SUV 세그먼트에서 쌓아놓은 명성에 걸맞게 티구안으로 다시 한 번 시장 정복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4천만원 중후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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