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이정은6, 새해부터 ‘대방건설’ 브랜드 달고 뛴다

입력 2017-12-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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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2017 시즌 4승에 KLPGA투어 6관왕 달성

‘대세’이정은6(21)가 새해부터 토니모리를 떠나 대방건설애서 둥지를 튼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6은 올 시즌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 등 6관왕을 달성했다.

2017년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MY 문영 퀸즈파크챔피언십,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3년으로 계약금 외 인센티브 등 KLPGA 최고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다.

이정은6는 “2017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올 한해 아껴 주신 팬 분들께 받은 사랑을 잊을 수가 없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신 만큼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방건설에서 저의 가치와 존재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인정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난 2년간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며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제 좀 더 이정은만의 골프를 통해 성숙하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닷붙였다.

대방건설의 관계자는 “이정은6라는 훌륭한 선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발건설은

대방건설은 불안정한 시국과 건설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좋지 않은 건설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골프 저변 확대에 일조하겠다는 취지 아래 2014년부터 대방건설 골프단을 창단하여 꾸준히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1991년 설립돼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건설업체이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액 31위를 기록하였고, 조달청 유자격자 명부 기준 1등급 회사이다. 1등급은 시공능력평가액이 5000억이 넘어야 가능하다. 재무여건 또한 상위 건설사 100대 건설사 중 부채율이 최하등급일 정도로 건실한 업체이다. 또한 2015년 주택건설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7년에는 투명하고 정직한 기업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제 51회 납세자의 날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대방건설은 화성 송산, 동탄2신도시, 전북 혁신, 구리갈매에서 성황리 분양 중에 있으며 내년 사업계획으로 부산명지국제신도시, 양주 옥정, 의정부고산, 인천 송도, 인천 검단, 대구국가산업단지, 충남 내포신도시, 부산 신항, 인천 청라,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등 전국각지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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