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공업은 개발중인 신기술의약품의 원료공급을 위해 계열사인 수도정밀화학의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4만268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2억100만원으로 수도약품공업의 자기자본대비 0.5%이며, 이로써 총 50.3%(11만5268주)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
수도약품공업 관계자는 "수도정밀화학은 원료합성을 주사업목적으로 하는 자회사이며 지난 2006년 BGMP인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수도정밀화학은 항혈전제, 항암제 등의 원료합성을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