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심현섭, 김혜수와 의외의 친분? "방송 나와달라"

입력 2017-12-13 08:33 수정 2017-12-13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심현섭이 김혜수에 영상 편지를 띄웠다.

12일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심현섭 등장 전 멤버들에게 "내일 등장할 새 친구는 1970년생 월드스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동갑내기 최성국, 박선영이 심현섭 마중에 나섰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심현섭은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괌에서 중요한 행사를 마치고 왔다"라며 과거 KBS2TV '개그콘서트' 시절 선보였던 유행어와 성대모사 등을 쏟아냈다. 이에 박선영은 "'불청'하러 온 것 맞느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심현섭은 의외의 친분도 과시했다. 심현섭은 70년생 개띠 스타들을 언급하며 "김혜수를 초대하고 싶다. 친했다. 김혜수 동생 동현이랑 친하다"면서 "예전에는 알았었는데 지금은 개인번호는 모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이어 "70년생 개띠로서 한 번 '불청'에 나와달라"고 영상편지를 보냈고, 최성국은 "김혜수를 어떻게 아느냐. 난 싸이월드 일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현섭은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선을 100번가량 봤다고 밝히며, "수백억대 자산가 딸도 있었다. MBA 출신도 싫고, 의사도 싫고, 그냥 남자가 재밌으면 된대. 그런데 왜 못 만났냐면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 달래. 그러면 그냥 광대로 사는 거야. 그렇게 살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03,000
    • +2.74%
    • 이더리움
    • 5,008,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4%
    • 리플
    • 2,041
    • +6.75%
    • 솔라나
    • 334,200
    • +3.76%
    • 에이다
    • 1,408
    • +4.76%
    • 이오스
    • 1,119
    • +1.45%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83
    • +1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6.16%
    • 체인링크
    • 25,200
    • +0.84%
    • 샌드박스
    • 836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