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 청소년 직업체험 진행

입력 2017-12-13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는 자체 프로그램 ‘드림Job’을 통해 서울 송파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업체험의 장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직업체험은 아쿠아리움 및 관련 직업군에 대한 상세한 소개에서 시작해 평소 관람이 어려운 후방시설까지 함께 둘러보고 메인 수조에서 먹이 주기, 기생충 이해와 관찰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롯데월드의 특색 있는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체험은 물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드림Job’을 진행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공연 배우, 공연 무대기술, 축제 기획, 어트랙션 연구, 민속박물관 학예사, 아쿠아리스트와 수산질병관리사 등 다방면의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총 32회에 걸쳐 진행한 ‘드림Job’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교육을 받은 학생은 총 576명으로, 롯데월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롯데월드는 ‘2016 서울시 우수 배움터 시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고, 서울시교육청 지정 ‘진로체험 배움터’ 현판도 수여 받은 바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색 진로체험을 통해 폭넓은 생각과 꿈을 꿀 수 있도록 횟수를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전문직업체험 확대, 아쿠아리움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오락적인 즐거움만 제공하지 않고, 교육적 가치 실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희망을 품고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4,000
    • -0.3%
    • 이더리움
    • 4,718,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4.77%
    • 리플
    • 1,998
    • -6.98%
    • 솔라나
    • 353,200
    • -1.53%
    • 에이다
    • 1,452
    • -4.35%
    • 이오스
    • 1,147
    • +7.3%
    • 트론
    • 299
    • +3.46%
    • 스텔라루멘
    • 768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0.85%
    • 체인링크
    • 24,400
    • +4.99%
    • 샌드박스
    • 899
    • +68.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