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아인 트위터)
유아인이 자신의 트위터 이름을 '유아인봇'으로 변경했다.
트위터에서 '봇(bot)'이란 실제 인물이 아닌 그 인물을 따라 하는 계정을 일컫는다. 마치 그 사람인 척 역할극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유아인은 소개글에 "트위터 유물 발굴단(소속:대한민국 트위터 정상화 운동회)"라고 적었다. 이는 유아인을 따라 한 유아인봇의 소개글을 역으로 따라 한 것.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유아인 트위터 아닌 줄 알았다", "유아인 반전 짱이다", "유아인 전부 역관광시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영화 '버닝'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출연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