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실적 포스코 배당은…“장기적 관점에서 주주이익 높일 것”

입력 2017-12-15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주당 8000원 수준의 배당금 예상돼

포스코가 분기배당을 이어간다. 포스코의 해외법인들은 실적 호조세를 보이며 포스코 전체 실적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적 개선이 당장의 배당금 증액으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포스코는 ‘장기 안정 배당’이 목표라는 입장이다.

포스코는 3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 등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회사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36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조1257억 원으로 2분기 대비 0.9% 상승했다. 포스코의 해외철강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35억 원을 기록해 2분기 대비 123% 확대됐다. 중국 법인 장가항 STS와 인도네시아 법인인 크라카타우 포스코, 베트남 법인 포스코 SS-비나 등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포스코는 실적 증대와 관계없이 분기배당을 이어갈 전망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2분기부터 대기업 집단 중에서 선제적으로 분기배당을 시작한 바 있다. 분기배당은 기업이 주주에게 1년에 4번까지 배당을 실시하는 제도다. 저금리 환경에서 분기배당과 같은 기업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투자 수요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분기배당은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국내 대기업들은 통상 1년에 2번 정도 배당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분기배당을 통해 1주당 총 8000원을 주주에게 배당했다.

분기배당금도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부터 지속적으로 15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해왔다. 포스코 관계자는 “결산배당이 나온다면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8000원 정도의 분기배당이 이뤄질 것”이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배당을 목표로 주주이익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됐던 포스코 해외 법인의 전망은 내년 역시 밝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ASEAN) 지역의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중국 시장의 철강 수요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6]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3]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18,000
    • -1.17%
    • 이더리움
    • 3,14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789,500
    • +0%
    • 리플
    • 2,140
    • -0.28%
    • 솔라나
    • 129,500
    • -1.07%
    • 에이다
    • 401
    • -1.23%
    • 트론
    • 412
    • -0.72%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0%
    • 체인링크
    • 13,220
    • -0.3%
    • 샌드박스
    • 129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