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송혜교 국빈 만찬·홍상수 이혼 재판·'뉴스룸' 정우성·한서희 근황 등

입력 2017-12-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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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 송혜교, 한중 국빈만찬서 입은 코트 어디꺼?

배우 송혜교가 한중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이날 송혜교가 입은 코트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1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한중 정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또한 원피스 형태의 케이프 코트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운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이 케이프 코트는 버튼이 사선으로 처리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 코트는 크리스챤 디올의 '2017 Pre-Fall 시즌' 컬렉션으로, 가격은 미정이나 수백만 원대로 예상된다.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송중기와 결혼할 당시에도 크리스챤 디올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송혜교 웨딩드레스는 스퀘어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미카도 실크 소재의 드레스로, 디올의 2017 17 S/S 컬렉션에서 공개된 블랙 벨벳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송혜교만을 위해 특별 주문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3일 결혼 후 첫 공식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한중 국빈 만찬을 마친 송혜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화장품 행사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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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정우성, 한해 난민촌 두 곳 방문

배우 정우성이 난민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출연한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월 출연 후 2년 만이다. 정우성은 이례적으로 올해 초 방문한 이라크 난민촌에 이어 로힝야 난민 캠프를 방문해 잠시나마 난민들의 아픔을 함께했다. 그는 “로힝야 난민 캠프가 르완다 사태보다 더 심각하다는 얘기를 듣고 나라도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우성은 “UN 난민기구 대표가 방한한 적이 있다. 로힝야 난민 캠프의 실상을 국제사회에 빨리 알려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강간당하고, 눈앞에서 부모의 죽음이나 아이의 죽음을 목격했다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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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 아내와 이혼소송 첫 재판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늘(15일)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소송이 열린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11월 27일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A씨가 소송 안내장을 송달받지 않아 이혼 소송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공시송달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이날 두 사람의 이혼 재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홍상수 감독과 A씨의 이혼 재판은 비공개로 열린다. 이에 홍상수 감독이 직접 모습을 나타낼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불륜설에 휩싸였던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는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를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파란을 일으켰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풀잎들' 촬영을 최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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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로빈, 기욤‧럭키‧안드레아스와 본방 사수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이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로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본방사수 준비!! 여러분도 본방사수 할거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빈을 비롯해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했던 기욤, 럭키, 안드레아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유쾌하게 웃으며 보는 이들에게도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편에는 로빈의 친구 마르빈, 빅토르, 마르탱의 첫 번째 한국 여행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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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희 "또 경찰서 간다" 무슨 일?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지망생 한서희가 다시 경찰에 출석하게 됐다.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중부경찰서에서 전화 왔다. 출석해 진술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불법모금한다고 어떤 사람이 진정서를 넣었다더라. 그만들 좀 하시라"라며 "당시 20분 만에 109만 원이 모였는데 집행유예기간인 사람은 모금 등록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돼 모두 환불해드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23살 여자애 하나 죽이려고 안간힘 쓰는 게 좋으시냐"고 말했다. 앞서 한서희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페미니즘 굿즈 쇼핑몰을 열었다. 그전에는 쇼핑몰 후원에 대한 모금을 위해 공개적으로 계좌를 공개했다가 환불하는 해프닝도 빚었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후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12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87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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