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내년 1월 멕시코 현지영업 개시

입력 2017-12-15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 멕시코 현지법인 구형회 법인장(왼쪽에서 두 번째) 멕시코 금융당국CNBV 하이메 곤잘레스 원장(왼쪽 첫 번째)으로부터 영업인가서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 멕시코 현지법인 구형회 법인장(왼쪽에서 두 번째) 멕시코 금융당국CNBV 하이메 곤잘레스 원장(왼쪽 첫 번째)으로부터 영업인가서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내년 1월 중순부터 멕시코 현지영업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멕시코 현지법인이 멕시코에서 은행영업인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은행 중 멕시코 현지영업인가를 받은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현지에 진출한 약 800개 한국기업과 교포 기업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뒤 장기적으로 현지에 특화된 소매 영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멕시코는 현지 금융감독 기관의 영업인가 요건이 매우 까다로워 외국계 은행이 영업인가를 취득하기 어려운 나라 중의 하나"라면서 "달러 예·적금 등 다양한 영업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영업인가까지 2년 이상이 걸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27,000
    • +0.66%
    • 이더리움
    • 4,822,000
    • +5.7%
    • 비트코인 캐시
    • 732,000
    • +7.96%
    • 리플
    • 1,998
    • +6.62%
    • 솔라나
    • 343,500
    • +1.09%
    • 에이다
    • 1,407
    • +3.38%
    • 이오스
    • 1,153
    • +3.32%
    • 트론
    • 283
    • +0.35%
    • 스텔라루멘
    • 697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5.04%
    • 체인링크
    • 25,640
    • +12.11%
    • 샌드박스
    • 1,010
    • +3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