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이 조달청과 4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등에 나서고 있다.
미주레일은 26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6.08%)오른 1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주레일은 조달청과 42억6000만원 규모의 대북에너지설비자재 소철레일 5000톤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미주레일의 반등은 실적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공급계약 체결 건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계약체결이란 재료적 효과와 더불어 계약건과 동반된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